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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25개 참가팀 방문지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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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청소년 작성일 18-05-25 11:21 조회 3,653 댓글 0
 
 
 
 
귀복지역아동센터01.jpg
 
<귀복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예술 프로젝트인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가 25개 참가팀 방문지도를 시작해 순항중이다.
 
25개 참가팀( 250)은 충북 7개팀, 대전 5개팀, 강원 4개팀, 경기 3개팀, 경북 2개팀, 전남과 충남, 경남, 울산 각 1개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난 5 16일 경북 포항의 그리심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5 18일 울산 귀복지역아동센터’, 5 19일 경북 김천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남 창원 경남이주민노동자복지센터의 방문지도를 마친 상태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의 총 지휘를 맡은 최혁재 지휘자를 비롯, 팀 지휘와 팀 안무 지도자들이 각 센터를 방문하여 참가팀 아이들과 허들링송’, ‘내가 바라는 세상’, ‘네모의 꿈’, ‘모리화’, ‘꿈꾸지 않으면등 총 14곡의 노래와 안무를 지도했으며 준비한 간식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모든 참가자들은 허들링TV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허들링키즈 6명의 교육영상을 참고하여 합창곡 연습에 여념이 없으며 여름방학에 진행될 3 4일 캠프를 위한 교통, 숙박, 간식, 무대의상 등은 모두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 중 10명의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지도자 5명에게도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추진위원회(회장 유중근)이 주최하고 청소년인성교육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가 후원, 현대차정몽구재단과 고려아연㈜이 협찬하는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다문화학생 12만 시대를 맞아 합창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예술 프로젝트인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펭귄들의 허들링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서로 화합하며 상생하는 삶과 배려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4개월의 개별연습 이후 7 25일부터 2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캠프를 진행하고 7 28일 합창축제 무대까지 이어진다. 또한 모든 과정은 KBS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축제공연은 녹화 방영 될 예정이다.
 
 
그리심지역아동센터.jpg
<그리심지역아동센터>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jpg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남이주민센터02.jpg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 허들링이란? ] 남극의 펭귄이 영하50도의 혹한을 이기기 위해 수만 마리가 서로 몸을 붙이고 안팎을 바꿔가며 온기를 나누는 감동의 행위이다. 펭귄들은 안쪽무리가 밖으로, 바깥무리가 안으로 들어오는 허들링을 반복하는데 무리의 안쪽은 바깥쪽보다 약 10도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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