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최문기)가 운영하고 있는 한미르(www.hanmir.com)는 26일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강원용)'와 공동으로 '싸이버 가정문화 운동'에 관한 협정을 맺고 온라인을 통한 올바른 가정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르는 이를 위해 밝은청소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월에 포털내에 가족구성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싸이버 홈(가칭)'서비스를 개설해 가족간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사이버 홈' 코너에 거실, 부엌, 세탁실, 화…

KTH(대표 최문기)는 한미르(www.hanmir.com)를 통해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겅원용)와 '사이버가정문화운동'에 관한 협정을 맺고 사이버 상에서 올바른 가정문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미르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사이버 가정문화운동 명예 대사'를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전국적인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르를 운영중인 KTH(옛 한통하이텔)는 지난 2월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하이텔 온앤 오프센터에서 '청소년 인성교육봉사자' 워크샵을 개최했었다.

KTH는 운영중인 한미르(www.hanmair.com)가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강원용)와 '사이버 가정문화 운동'에 관한 협정을 맺고 사이버 상에서 올바른 가정문화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한미르측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사이버 사정문화운동 명예 대사'를 선정하고, 온라인오프라인 공동으로 전국적인 '사이버 가정문화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올바른 가정문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포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초 한미르 내에 가족구성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가상의 '사이버 홈(가칭)'…

"이제 더 이상 자녀들의 인성문제를 가정이나 부모에게만 맡길 수 없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정립되기 이전에 모든 걸 다 접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이 부족합니다. 왕따문제나 학교폭력에 대해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를 예방하는 것이 우리들, 곧 사회적 어머니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6일 장승중학교에서는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올해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매주 1회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교육봉사자로 나선 …

"다른 친구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됐어요." "힘을 합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칭찬 받으니 너무 기쁘고 말 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지난 달 말 장승중학교(교장 김유한) 1학년 학생들이 창의적 재량활동의 일환으로 8회에 걸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밝힌 소감이다. 최근 장승중학교와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연계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장승중학교는 교실내 집단따돌림 문제와 청소년폭력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심하다 인성프로그램을 실시해 보자…

서울 장승中 人性교육 프로그램 친구 칭찬하기 - 교내 폭력 등 학교생활 소재로 강의 인기 "보라매공원에 가서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고 토론하는 시간은 정말 흥미 있었다. 공원관리인은 고생이 심한 것 같고 말쑥한 차림으로 한낮에 공원을 찾는 분은 혹시 실업자가 아닐까...."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은 때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친구들의 의견을 들은 뒤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토론 방법도 터득할 수 있었다." "동작도서관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도서관 이용방법도 배웠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도를 그려보면서 그…

-초중고 2300여명 설문 '도덕규범 이젠 지겨워' 전제 10%응답 차지 학교 품성교육 한계있어 놀이나 토론, 비디오 등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청소년단체 인성프로그램 교육현장서 서서히 활용. 중학생용 프로그램으로는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보급하고 있는 '청소년기를 밝고 건강하게'와 (~중략~)있고 모두 재량활동 시간에 활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청소년기를 밝고 건강하게'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이시형)가 6년 동안 연구, 개발한 것으로 중학교 3년 전체과정에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청소년들 각자가 품고 있는 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게하는 뮤지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동 코스모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뮤지컬 '꿈꾸지마!?'의 무대는 고등학교 교실과 강당, 경찰서를 넘나들며 진행됩니다. 수업도중 핸드폰 메시지를 확인하는 아이, 도시락을 꺼내 먹고 틈만나면 테크노를 추는 아이 등 선생님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의 청소년들의 모습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바로 현재의 교실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만이 최고라고 하지만 청소년들은 그 울타리를 훌쩍 뛰…

기간 : 05/15~06/09장소 : 강남 코스모아트홀문의 : 02-540-0035(밝은청소년지원센터) 기획 및 제작 의도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하면서도 오히려 교실에 붙들어 두려는 아이러니 속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다가 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돌파구로 연극이라는 도구를 써보기로 했다. 꼭 공부만이, 대학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는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끌려가고 있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다룬 두 편의 청소년 뮤지컬이 나란히 선보여 화제다. 극단 좋은 문화가 10일까지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무대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강남 코스모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꿈 꾸지마!?'(엄인희 작, 송미숙 연출)는 관객들에게 청소년 교육현실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뮤지컬. 극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지니라고 하면서도 오히려 교실 안에만 자녀들을 가둬두려는 부모들의 이중적 태도를 먼저 꼬집는다. 그리고 부모들의 역할과 함께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를 고민했다. 무대는 학교 교실과 어버이날 행사를 하는 학교 …

기성세대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성세대가 말하는 꿈은 좋은 대학을 나와 출세하는 것입니다.기성세대 모두 다 학창시절을 보냈고 청소년들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지금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아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스모 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청소년 뮤지컬 '꿈꾸지마'는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의 몰이해와 청소년들의 고민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 선생님께 인사도 안하는 학생, 숙제 대신 벌받을 각오를 하고 등교한 학생들이 이 작품에서…

청소년의 달 5월을 앞두고 뮤지컬 공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과 표현방식은 확연하게 다르지만, 사랑과 이해라는 메시지는 같습니다. 김연석 기자입니다. ~중략~ 김연석 기자:어버이날 학교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청소년과 어른들, 뮤지컬 '꿈꾸지마'는 꿈을 꾸고 1등만을 강요하는 왜곡된 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외침입니다. 이 작품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한 집착과 사랑의 차이점을 꺠닫게 됩니다. 최미령(출연자):아이들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또 엄마, 아빠들의 입장에서는 저렇구나라는 생각을 하…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다룬 두 편의 청소년 뮤지컬이 나란히 선보여 화제다.극단 좋은 문화가 10일까지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무대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강남 코스모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꿈꾸지마!?'(엄인희 작, 송미숙 연출)는 관객들에게 청소년 교육현실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뮤지컬.극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지니라고 하면서도 오히려 교실 안에서만 자녀들을 가둬두려는 부모들의 이중적 태도를 먼저 꼬집는다. 그리고 부모들의 역할과 함께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할지를 고민했다.무대는 학교 교실과 어버이날 행사를 하는 학교 강당, 경찰서…

여성인권기금(이사장 강원룡)이 '여성이 여는 밀레니엄 대축제'바자를 13~16일 신세계백화점 4개점에서 실시한다.여성인권기금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여성과 이들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들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지난 7월 설립된 단체. 이번 밀레니엄 대축제는 설립 후 갖는 첫 행사다.행사기간 중 소비자가 신세계백화점에서 바자 품목을 구입하면 판매 영수증 1장에 1백원이 여성인권기금으로 적립된다.신세계 백화점 마케팅실 하운석 대리는 "여성의류 중심으로 바자 품목이 구성되는데 일부 브랜드의 경우 신상품을 정상가의 절반, 또 일부 브랜드는 이월상…

올해 국내 여성운동계의 10대인물을 들라면 누구를 지목할까? 펀드 레이저(Fund Raiser). 모르긴 해도 재정난에 시달려온 여성운동현장에서 본다면 )「자금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임정희(43)씨는 당당히 열손가락 안에 꼽힐 수 있는 인물이다. 「여성인권기금」상임이사이자 (주)티티컴 대표인 그의 이름 석자는 2~3년전만 해도 여성운동 현장에서는 낯설었다. 그런 임씨가 여성운동 단체에서 주목할 만한 인사로 급격히 떠오른 것은 여성인권기금(옛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모임·이사장 강원룡 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의 산파역할을 하면서부터…